
춘천 레고랜드에서 탑승객 19명을 태운 전망대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 10분께 춘천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높이 25m 지점에서 멈췄다.
도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객 19명이 고립, 구조대원에 의해 2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춘천 레고랜드에서 탑승객 19명을 태운 전망대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 10분께 춘천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높이 25m 지점에서 멈췄다.
도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객 19명이 고립, 구조대원에 의해 2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대해 레고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이상신호가 발생하자마자 놀이기구를 중단했지만 심각한 문제나 결함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레고랜드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레고랜드는 개장 이후 인기 놀이기구인 드래곤코스터 놀이기구가 4차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김준겸기자 lea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