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큰 '메가 물류센터'인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시는 24일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대구물류센터는 건축 연면적 33만㎡(약 10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축구장 46개 넓이의 초대형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센터로 전국 쿠팡 물류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전체 물류업계에서도 단일 물류센터로는 가장 크다. 쿠팡은 대구물류센터에 최소 3천2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최첨단설비로 구축할 계획이다. 추가 투자를 고려하면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최초 설계를 시작해 2020년 2월에 착공한 대구물류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번 공사의 대구 지역업체 참여율은 76%다. 애초 지난해 10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과 레미콘 노조 파업, 소방필증 반려 등 여러 어려움으로 준공이 5개월 미뤄졌다. 대구물류센터는 내달 말 설비 테스트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 근무인원 고용으로 2천5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별도 배송인력까지 고려하면 더욱 큰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할
오는 5월 대구 세계가스총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참가국인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대구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에선 대선, 해외에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가뜩이나 관심도가 떨어졌는데, 러시아 기업이 참가하지 못할 경우 행사 흥행에 차질을 빚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가스총회에 참가 예정인 러시아 기업은 가즈프롬과 노바텍 2개사다. 우크라이나 기업 중 참가 예정인 곳은 없다. 두 기업은 이번 세계가스총회에서 각각 400㎡, 375㎡의 전시장을 빌렸다. 전체 참가 기업 가운데 4위와 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대표와 레오니드 미헬손 노바텍 회장은 세계가스총회 기조 연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각국에서 러시아 제재에 나서면서 이들 기업의 참가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한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가즈프롬은 위기에 직면했다. 러시아 국영가스기업 가즈프롬은 천연가스 부문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 기업이다. 하지만 세계 메이저 석유기업인 셸(Shell)은 최근 가즈프롬과 합작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셸은
대구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3월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 서문·칠성야시장은 지난 1~2월 동절기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만 운영했다. 2일부터는 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주 6일 영업한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정상 영업 재개를 맞아 침체한 야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 누구에게나 무대를 개방해 월~목요일 시민참여 무대를 마련한다. 금~일요일은 지역 예술인과 전문 뮤지션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서문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부활한 '서문가요제'와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은 댄스 열풍을 재연하는 '스트릿 댄스배틀' 등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칠성야시장은 신설된 무대에서 매달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버스킹 대회를 연다.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할 'AI 포토존'과 맥주 애호가를 위한 '야맥수제맥주축제'도 새롭게 선보인다. 칠성야시장 주변으로는 야간 경관조명과 신천변 스탠드형 계단, 돌 징검다리를 설치해 신천의 아름다운 정취를 담아낸다. 이밖에도 야시장 방문객은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이 있는 전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오미크론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배원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오창익 ▷대구경북지역본부 감독팀장 정재용
대구시는 지난 18일 시청 별관에서 불용(사용 연한 도래) 구급차 2대를 라오스 후아판주에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에 앞서 티엥부파 주한라오스대사, 황 드보라 (사)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정남구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장도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라오스협회장 등과 함께 대구시와 라오스 도시 간 소방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오스는 주요 도시 이외에는 소방기관이나 구조·구급 장비가 부족해 인명 구조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은 편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사용 연한은 도래했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구급차를 라오스에 지원했다. 대구시는 올해 라오스 외에도 세네갈 6대, 몽골 2대, 콩고 3대 등 총 11대의 불용 구급차를 기증할 계획이다. 신남방 지역 국가 중 메콩강을 중심으로 높은 수력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인 라오스는 물산업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한 대구시와 접점이 많은 나라다. 향후 물산업 분야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GIEA 한·라오스협회 회원들은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대구시와 라오스 간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권영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단장> ▷뉴딜제조산업단 김성호 〈팀장〉 ▷융합신산업팀 박경진 ▷디지털보안팀 송승익 ▷균형발전평가센터 임수경 <단장 전보> ▷소재부품장비산업단 양진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단장> ▷공공클라우드사업단장 최문실 <팀장> ▷기금사업지원팀장 이병일 ▷ AI-미래전략센터장 신선영 ▷네트워크전략기획팀장 이경주 ▷통신서비스팀장 정운영 ▷네트워크고도화팀장 김영희 ▷공공인프라팀장 배창석 ▷디지털플랫폼팀장 나성욱 ▷ AI데이터기획팀장 윤미영 ▷AI데이터사업1팀장 이용호 ▷AI데이터사업2팀장 유호진 ▷AI데이터사업3팀장 오현목 ▷AI데이터활용팀장 신다울 ▷디지털정부사업팀장 윤억수 ▷공공클라우드기획팀장 강현구 ▷공공클라우드사업팀장 문석봉 ▷글로벌기획팀장 양현수 ▷D-GOV협력팀장 조문준 ▷디지털ODA팀장 홍명하 ▷글로벌아카데미팀장 김형순 <1급 승진> ▷공공데이터본부 정준원 ▷공공클라우드사업단 최문실 <2급 승진> ▷감사실 김주원 ▷총무홍보팀 김병오 ▷기금사업지원팀 송주실 ▷ICT투자성과센터 문성준 ▷빅데이터플랫폼팀 유시형 ▷융합서비스팀 류주엽 ▷디지털ODA팀 지운종
◆신용보증기금 〈부서장 승진〉 ▷4.0창업부 손종욱 ▷고객지원부 강영철 ▷기업개선부 곽영남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정현호 ▷인프라보증부 김후정 ▷홍보실 임재형 〈지점장 승진〉 ▷경기스타트업 유춘광 ▷고양 박주현 ▷김포 강현구 ▷대전재기지원단 김경락 ▷동대문 김진도 ▷동래 김성원 ▷성남 전춘형 ▷성서 류길하 ▷시화 정우성 ▷창원 김동원 〈본부장 전보〉 ▷대구경북영업본부 유광희 ▷서울서부영업본부 이주영 ▷신용보증부 김성헌 〈부서장 전보〉 ▷ACSIC회의추진단 조현영 ▷경영기획부 이정윤 ▷기업컨설팅부 전승민 ▷리스크관리실 오세권 ▷비서실 김종수 ▷신용보험부 염정원 ▷업무지원부 양정일 ▷인재경영부 조준우 ▷자본시장부 정효태 ▷플랫폼금융부 정희주 ▷감사실 감사부장 김정목 ▷감사실 감사부장 박건철 ▷감사실 감사부장 황현귀 〈지점장 전보〉 ▷강남 황인덕 ▷강동 이우철 ▷강북 김선철 ▷경기광주 이성재 ▷경기신용보험센터 임정주 ▷경주 김현수 ▷고양재기지원단 강명수 ▷광주재기지원단 강경탁 ▷광주첨단 박환삼 ▷광진 서주호 ▷군산 백정일 ▷군포 조용현 ▷김해북 심행주 ▷남대문 유동현 ▷달성 문일재 ▷당진 길기남 ▷대구 이건수 ▷대구스타트업 정기호 ▷대구혁신 김현익 ▷대전 황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이 100년 축제 도약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본격화한다. 지난 2013년 두류공원에서 처음 시작한 치맥페는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축제로 주가를 올리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됐다. 얼굴을 맞대고 치킨과 맥주를 먹는 축제 특성상 취소가 불가피했으나, 타격은 뼈아팠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이 같은 치맥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화'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970~1980년대부터 대구경북은 전국 규모의 부화장 1곳과 도계장 4곳이 있을 정도로 양계산업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멕시칸치킨, 페리카나, 교촌치킨 등 전국적인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2013년 지역의 닭고기 관련 업체들이 치맥페를 기획할 당시 많은 사람들은 안전사고를 염려했다. 술이 축제 소재가 되니 당연한 걱정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그해 7월 첫 치맥페가 열렸고, 4일간 27만명이 찾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2015년에는 치맥페를 담당하는 민간단체인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설립되면서 행사는 더욱 체계화됐다. 개최 4년 만인 2016년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하며 대구 대표 축제로 성장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임 전무이사에 김충배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 한영찬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충배 전무이사는 1964년생으로 성남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경영기획부 본부장,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신용사업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한영찬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군남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4.0창업부장, 미래발전기획단장, 신용보증부 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충청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 전무이사의 임기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이며, 한 상임이사의 임기는 이달 26일부터 2년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부서장〉 ▷경영지원실장 이용래 〈팀장〉 ▷로봇규제혁신센터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 박일우 ▷정책기획실 산업정책팀장 김태우 ▷정책기획실 대외협력팀장 류지호 ▷경영지원실 인재경영팀장 정준혁 ▷인증평가사업단 시험평가팀장 이상종 ▷인증평가사업단 기술지원팀장 박문우 ▷인증평가사업단 신기술융합팀장 권건환 ▷감사윤리팀장 주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