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긴장 관계가 장기화하고 북한의 도발 역시 잇따르고 있지만, 군사분계선에 접한 경기북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는 여전히 미흡하다. 경기북부 인구에 비해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해를 거듭할수록 정부와 경기도의 확충 의지는 지지부진해 이와 관련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3일 행정안전부(행안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신규 설립지는 2011년 32개소, 2012년 8개소, 2013년 9개소 등 사업 초기 두 자릿수 가까이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2개소, 올해 0개소, 내년에는 1개소에 그치는 등 최근 급격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연평도 포격전 직후인 사업 초기 200억원 가까운 설립 예산을 투입해오던 것과 달리 최근 예산은 10%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연평도 포격'후 추가 설치 77개 작년 2개 그쳐… 필요수 못 채워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계기로 군사위협이 발생할 경우, 경기북부와 인천·강원도처럼 군사분계선을 마주해 사정권에 있는 접경지 주민들의 생명을 보장할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구로 그 다음해부터 설립됐다. 일반 대피소와 달리 시설에 오래 머물러도
10월부터 해외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아울러 요양시설 접촉면회도 허용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PCR 의무 검사에 따른 국민 불편과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낮은 치명율 등 특성 변화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유입 변이 모니터링을 위해 입국 후 PCR 의무 검사를 시행해왔다. 10월 1일 0시부터는 입국 후 PCR 의무 검사가 중단되고, 유증상 중심 입국 관리로 전환된다.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 PCR검사(내국인·장기체류 외국인)를 받을 수 있고, 빠른 진단·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권고한다. 다만, 질병청은 치명율이 높은 WHO 지정 우려 변이가 새롭게 발생하거나 발생율 또는 치명율이 급증하는 국가가 발생할 경우 이를 주의국가(level 2)로 지정하고 입국 전후 PCR 검사 재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도 완화돼 10월 4일부터 접촉면회와 외출·외박을 다시 허용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의 외부 접촉 차단을 위해 면회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관리해왔지만 최근 감염취
▲박성진씨 별세, 하지은(경인일보 구리·남양주 주재 차장)씨 장인상= 28일. 빈소: 용인제일메디병원 장례식장 B2층 특실(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210번길 21-11).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31)332-4444
◇5급 전보 △농축산정책과장 구자흥 △세마동장 신동진
박준현(박인철 호텔인터내셔널 전무이사·이명애씨 장남)군과 방주희(방호명·박연주씨 장녀)양 =10월 15일 오후 12시30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2층 누베르홀 박인철(☏ 010 3872 7515) 박희웅(박석모 경남무역대표이사·최현수씨 차남)군과 이지혜(이강명·갈형란씨 장녀)양= 10월 1일 오후 3시20분 창원리베라컨벤션 7층 루벤스홀 박석모(☏ 010 3599 5574) 이민준(이만기 전 천하장사·한숙희씨 장남)군과 박예린(박수곤·서영순씨 장녀)양= 10월 15일 오후 4시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5층 그랜드볼룸(우리은행 429-011081-02-001 이만기, NH농협 356-0980-7397-73 박수곤)
하동군 ◆승진 4급 △경제도시국장 심경보 ◆6급 △기획예산과 오해라 △수도사업과 장창국 △건강증진과 문미자 △건설교통과 배재인 ◆전보 5급 △지역활력추진단장 박영경 △문화관광과장 이정걸 △시설체육과장 손성숙 △가족정책과장 윤종환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임미숙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윤성철
◇5급 △세정과장 송길호 △세원관리과장 김지순 △민원여권과장 오규혁 △일자리경제과장 성영제 △복지정책과장 이경순 △생활보장과장 유현숙 △환경과장 손영상 △신인동장 권오현 △대동장 육근홍 △자양동장 이능우 △가양1동장 박전희 △가양2동장 유왕상 △성남동장 남향숙 △삼성동장 김현민 △산내동장 채홍영 △정책개발협력실장 박규영(직무대리)
윤석열 정부의 제주지역 7대 공약 중 하나인 관광청 신설 및 제주 배치와 관련한 입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다른 지방에서도 관광청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제주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관광청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안에 관광청 신설이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다. 송 의원은 “관광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원 발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병합 심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행안위 소속인 송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관광청 신설을 포함해도 소재지를 담을 수는 없다”면서 “관광청 신설과 제주 배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법안 심의 과정에서 제주 유치를 다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청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국을 독립된 외청으로 승격
◇부산대 [신임 보직교수] △국제부처장 이선진 [5급 이상 직원 전보] △교무처 교무과장 문호순 △교육혁신처 교육혁신과장 이유경 △학생처 학생과장 최민경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강명훈 △인문대학 행정실장 김재식 △사회과학대학·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행정대학원통합행정실장 이광호 △공과대학·산업대학원·환경대학원·기술창업대학원통합행정실장 양호윤 △나노과학기술대학·생명자원과학대학통합행정실장 김영진 △산학협력단 행정지원과장 강동산 △대학원혁신실장 한효숙 △교양교육원 행정실장 박진우 △도서관 정보개발과장 신주영 △사무국 시설과 사무관 강재엽.
■ 수원시 ◇5급(사무관) 승진 예정 △김기범(행정6급, 공항이전과) △김만준(〃 청소자원과) △김성일(〃 체육진흥과) △김성중(〃 교육청소년과) △김형수(〃 행정지원과) △박근섭(〃 법무담당관) △박미숙(〃 장애인복지과) △신현삼(〃 홍보기획관) △안재우(〃 하수관리과) △이도영(〃 시민봉사과) △임태혁(〃 건설정책과) △장보웅(〃 도시디자인단) △정혜인(〃 도시계획과) △한영희(〃 예산재정과) △박재현(사회복지6급, 복지정책과) △이관호(공업6급, 하수관리과) △유석기(농업6급, 생명산업과) △이민희(보건6급, 위생정책과) △김영희(환경6급, 기후에너지과) △권혁도(시설6급, 생명산업과) △김찬식(〃 재산관리과) 이상 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