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형구·김연희 결혼
2021년 9월 26일 오후 2시
대구 노비아갈라 전자관점 벨라지오홀
인생의 가장 큰 텐션으로 다가온 내 사람 김연희.
처음에는 살사댄스를 배우며 '살세라'(여자를 지칭) '살세로'(남자를 지징)로 만나 사랑을 쌓아 온지 벌써 1년 반이 되었네. 당신을 만나면서 사랑과 배려라는 것을 깊게 알게 되었고 그 사랑이 결실로 다가와 드디어 결혼을 앞두고 있어.
부족한 나를 만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준 당신에게 늘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해주고 싶어. 평생 옆에서 서로 안마해주고 춤추고 등 긁어 주며 살자.
당신 말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애인처럼 항상 옆에 서 있을게.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이 게는 못해도 당신이 지은 미소와 웃음이 평생 동안 안 없어지도록 할께.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김연희.
자료 제공: (주)고구마/고구마웨딩 1670-5456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공은혜 기자 kon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