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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원中企 알리고 베트남 아동 돕고' 박항서 감독 - 최문순 지사 뭉쳤다

'파파박세이브칠드런' 협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최문순 지사가 강원도 중소기업 베트남 수출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박 감독과 최 지사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만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파파박세이브칠드런'에 공동 협력기로 했다.

파파박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곧 사회의 미래다'를 주제로 강원도의 5개 중소기업 제품을 '파파박'의 브랜드로 베트남 현지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5%를 베트남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제공하는 공헌사업이다. 박 감독은 지난해 12월13일 강원도, 강원유통업협회 등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빈콤센터에서 런칭 및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의 건강기능 제품들이 현지에서 인기가 좋다. 상품 디자인에 현지 색을 가미하면 좋겠다”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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