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한서(사진) 차장이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을 올해 6회째(3, 4, 6, 7, 9, 11월) 수상했다. 협회에서 2002년 이달의 편집상을 제정한 이래 지난 9월 연간 최다 수상자가 된 남 차장은 수상 기록을 한 차례 더 늘렸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제230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남 차장의 '철새 쫓은 경제 / 경제 살린 철새'(매일신문 11월 10일 자 13면)를 선정했다. 피처 부문을 수상한 남 차장의 작품은 인근의 개발로 인해 두루미들의 월동지가 사라진 대구 달성습지와 갯벌의 논·염전을 두루미들에게 내주고 보살핌으로써 경제적 수익을 거둔 순천만을 대조적으로 편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종합 부문에는 서울신문 김경희 차장, 박은정·박연주 기자의 '아무도 쓰지 않은 부고', 경제·사회 부문에는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의 '장보러 가세요? 장보면 오는데!', 문화·스포츠부문에는 스포츠서울 강성수 기자의 '잘나가면… 잘, 나간다?'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제230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김영경 기자 hope@imaeil.com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 교무국장 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사진)이 한국불교학회가 수여하는 한암상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현 스님은 지난 20일 열린 한국불교학회 추계특별학술대회에서 제1회 한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불교학회 한암상·탄허학술상위원회는 “자현 스님은 투철한 교학 연구와 수많은 논저로 교육과 학술 분야에서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내 최다인 5개의 박사학위 보유 기록을 갖고 있는 자현 스님은 학술진흥재단에 150여편의 논문을 제출하는 등 인문학자 전체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오석기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23일 오후 2시 강릉 내곡동에서 열리는 '내곡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 ◇허필홍 홍천군수는 23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군의회 제332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 ◇최승준 정선군수는 23일 오전 10시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정선군 대응체계 비상점검회의를 개최. ◇최상기인제군수는 23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제군문화재단 제86차 이사회에 참석. ◇심영섭 강원도의원(강릉)은 23일 오후 2시 내곡119안전센터에서 열리는 '내곡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회장 회의에 참석.
◇류태호 태백시장은 20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설명회에 참석. ◇김철수 속초시장은 20일 오전 11시 강원북부교도소 내 영랑체육관에서 열리는 강원북부교도소 개청식에 참석. ◇한왕기 평창군수는 20일 오전 9시40분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바둑연수원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 ◇최문순 화천군수는 20일 오후 2시 화천군 상서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18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의 규제와 고충을 청취하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중기청 제공>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8일 김천방짜유기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기 기자 yoonki@imaeil.com
“지역서 논의 폭 넓혀가야”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은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18일 강원일보사를 방문, 한일관계 해결을 위한 꾸준한 소통과 교류를 제안했다. 도미타 대사는 이날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과 환담하면서 한·일관계와 관련해 “정부 간의 교류가 막혀 있는 시기에도 민간 차원의 인적 교류와 상호 왕래가 이어져 한국과 일본이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 가는 데 큰 버팀목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치적인 상황으로 민간 외교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에서부터 꾸준히 논의의 폭을 넓혀 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은 “대한민국의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악화된 한일관계가 회복되고 민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도미타 대사는 최근 악화된 한국과 일본의 외교적 상황과 관련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한일관계는 1965년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이후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라와 나라의 관계는 사람 관계와 마찬가지”라고 전제하고 “한일관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꾸준한 왕래를 통해 민간 교류에서부터 관계 회복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피력했다. “민간 교류가 실제 이뤄지는 곳이 지
◇김양호 삼척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앞에서 열리는 '2020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 노면청소차량 전달식'에 참석. ◇최문순 화천군수는 18일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일일대책 보고회를 주재. ◇조인묵 양구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0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 참석. ◇김진하 양양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
광주시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오른쪽)가 최근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과 시민들의 권리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 등 광주시 관계자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 기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사회감시와 국민 알권리라는 언론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투명한 정보공개, 정당한 취재·보도 지원, 자유로운 취재활동 보장,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등을 하기로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시의 취재서비스 제공에 대해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하고, 팩트 체크를 위해 자료와 취재원의 확인을 거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또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 가짜 뉴스를 배격키로 약속했다. 이용섭 시장은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 및 보도, 국민들의 알권리가 폭넓게 보장되고 우리 사회에서 근거없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배격함으로써 신뢰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원창묵 원주시장은 16일 오후 2시 원주 호저면 산현리 칠봉서원지에서 열리는 '칠봉서원지 발굴조사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 ◇허필홍 홍천군수는 16일 오전 10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홍천 비전2030' 대토론회에 참석. ◇장신상 횡성군수는 16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둔내·서원 군정모니터단 위촉 및 간담회에 참석.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강원중소기업회장은 16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2020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강원도회장은 16일 오후 6시 춘천 디아펠리즈에서 제12대 임직원 상견례를 개최. ◇이경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강원도회장은 16일 오전 11시 도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협회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