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커지면서 이틀 연속 확진자 수 150명대를 기록했다. 보험설계사와 유치원생을 매개로 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대전시교육청 직원·가족 등 5명이 더 감염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61명이 늘어 누적 542명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구 57명, 유성구 51명, 중구 21명, 동구 16명, 대덕구 13명 등 모두 15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성구 소재 온천호텔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 132명이 됐다. 관련 확진자 3명은 n차 감염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동구의 모 대학교 학과 관련 n차 감염에 의한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31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의 초등생 가족 관련 집단감염도 지속됐다. 지난 19일 초등생 가족 4명을 시작으로 20일 9명, 21일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전날 자녀와 접촉한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16명으로 늘었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후생학원 교사 3명과 조리사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 대전 오정역과 옥천역을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데 이어 기본·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설계용역 과정에서 사업비가 10억 원만 늘어나도 행정절차가 추가돼 이에 따른 사업 지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달 중 현장점검, 실무검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말쯤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대전 오정역(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신설역)과 옥천역 간 20.1㎞ 구간을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 운행을 위한 노반, 건축(기존역 활용), 궤도, 전기, 통신, 신호 및 기타 부대시설 공사 등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 원(국비 294억 원, 지방비 196억 원) 규모로 4개 정거장(오정역, 대전역, 세천역, 옥천역)이 연결되며, 차량정비는 대전조차장 및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등 기존 차량기지를 활용하게 된다. 해당 구간이 개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턴 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다음 주 판가름나면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 3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설계 심의 결과를 조달청에 전달한 상태로, 가격개찰 결과를 합산해 다음 주 중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공사는 설계·시공을 묶어 하나의 업체(컨소시엄)가 맡는 턴 키 방식 입찰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공사를 위해 시공경험·기술능력·경영상태·신인도 등을 종합평가, 시공능력이 있는 적격업체를 가려내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를 진행했다. 지역 기반의 계룡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의 태영건설이 중심이 된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엄 두 곳이 PQ를 통과, 기본설계를 준비해 왔다. 최근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설계 심의 결과에서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종합점수 97.26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87.26점을 획득했다. 실시설계 적격자는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의 가중치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