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이하 유네스코 대축제)는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특색 있는 주제 설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는 그동안 선보여 온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에 이어 전통문화 콘텐츠에도 참여해 지자체, 언론 등과 협업하면서 시너지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대축제는 그동안 종목별 개별공연이나 소규모 시연 형태로 만날 수 있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종합 공연 형태로 꾸민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전통공연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크로스오버 타이틀로 펼쳐져 기타·건반 등 선율에 담긴 춘향전 록+아리랑 공연 등 파격 무대 호평 인류무형문화유산 총 20개 종목 중 대축제 통해 65% 가량 소개돼 눈길 ◇유네스코 대축제는 6년째 '성장 중'=유네스코 대축제는 단단한 '전통'의 기틀 위에 '현대'의 감성을 더하는 작업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1회 대회는 유네스코 인류무
정선아리랑 랩버전 초연 무대 이봉근·주병선 등 분위기 고조 오늘 오후2시30분 생방송중계 전 세계가 그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이하 대축제)'가 24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창간 75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종목별 개별 공연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유네스코(UNESCO)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 8개를 종합공연 형태로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무대로 관심을 끌었다. 이날 대축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2012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 그 중에서도 강원도의 성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정선아라리 가락이 공연장에 울려 퍼지며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가무악패 풍과 DJ WIA(위아)가 무대에 올라 이전 무대에서 불린 오리지널 정선아리랑을 랩버전으로 개작한 초연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택견 비보잉 팀 '트레블러 크루'는 자체 콘텐츠인 '천무(天舞)'와 '스트릿 로드'를 중심으로 한 활기찬 무대로 눈길을
오늘 정선아리랑센터서 개막 아리랑·택견·줄타기·농악 등 인류무형유산 8개 종목 소개 강원일보 유튜브 공연 생중계 창간 75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마련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이하 대축제)'가 24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막한다. '전통 그리고 크로스오버(Cross over)'를 주제로 한 이번 대축제에서는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우리의 인류무형문화유산 20개 종목 중 △아리랑 △강릉단오제 △판소리 △농악 △택견 △강강술래 △줄타기 △남사당놀이 등 모두 8개 종목이 소개된다. 24일 공연에서는 올 7월에 개봉한 영화 '소리꾼'의 주인공인 동편제 소리꾼 이봉근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두 차례 우승한 이봉근은 이날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인 '쑥대머리'와 가요, 판소리를 결합한 '봄날은 간다'로 감동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가무악패 풍과 DJ WIA(위아)는 정선아리랑을 랩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사하고 '칠갑산'으로 유명한 주병선이 '님 찾아 아리랑', '칠갑산' 등을 들려준다. 25일 오후 2시30분에 마련되는 이틀째 공연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줄타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