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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광주시향 ‘White Day’에 클래식 선물

3월 14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공연장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를 만나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White Day’를 개최한다.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나비부인’, ‘수녀 안젤리카’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등에서 선곡한 사랑의 음악을 들려준다.

눈에 띄는 레퍼토리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의 1막 피날레와 오페라 ‘나비부인’의 사랑의 이중창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손지혜는 빌바오 국제성악콩쿠르, 뮌헨 ARD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후 프랑스 파리, 리모주극장, 스웨덴 말뫼오페라극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중이다.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와 프랑스 마르세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국윤종은 독일 레겐스부르크 시립 가극장에서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의 폴리오네 역으로 데뷔했으며 독일 하노버 극장을 거쳐 비엔나 폭스오퍼의 간판 주역 가수로 활동했다.

공연에서는 또 이상적인 여인을 찾아 헤매는 돈 후안의 희망과 좌절, 영웅적 승리가 펼쳐지는 교향시 ‘돈 후안’과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예매.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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