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성기홍(53·사진) 연합뉴스TV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뉴스통신진흥회는 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연합뉴스 사장추천위원회 추천 후보자 3명 중 성 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오는 15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되면,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성 사장 후보자는 창원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정치에디터, 논설위원, 외국어에디터 등을 거쳤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