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출생인 고인은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전주해성중·고 교사와 서해방송 프로듀서, KBS 전주방송총국 편성부장을 지냈다. 198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전북문인협회, 전북펜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 수필계의 원로인 고인은 40여 년간 수필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문하생을 길러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안골노인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신아문예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저서로는 <손가락이 바쁜 시대> <수필아, 고맙다> <지구촌 여행기> 등 수필집 17권, <수필의 길 수필가의 길> 등 수필평론집 2권이 있다. 목정문화상, 전주시예술상, 대한민국 향토문학상, 한국현대문학 100주년 기념 문학상 수필집 부문 금관상, 원종린 수필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전북대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모악추모관.
전북 수필계의 원로인 고인은 40여 년간 수필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문하생을 길러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안골노인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신아문예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저서로는 <손가락이 바쁜 시대> <수필아, 고맙다> <지구촌 여행기> 등 수필집 17권, <수필의 길 수필가의 길> 등 수필평론집 2권이 있다. 목정문화상, 전주시예술상, 대한민국 향토문학상, 한국현대문학 100주년 기념 문학상 수필집 부문 금관상, 원종린 수필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전북대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모악추모관.
문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