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들 센터와 기관 간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여성 발달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발달장애인의 보건·의료 분야 정보제공·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임동해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보건·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