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14일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올해 공단 주요 업무와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인천시설공단으로부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선제 대응,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박 시장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조심스럽게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시민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일상의 여유와 편의를 두 배, 세 배로 누리실 수 있도록 시설공단이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시민 안전과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겠다는 시설공단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인천시도 돕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