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사는 1일 광주시 동구 SC제일은행 빌딩 9층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 소장이 이날 ‘지역밀착형 소셜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
김 소장은 뉴미디어 시대 지역 언론사가 소셜미디어 환경에 정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종합일간지가 온라인에서 약세를 보였던 원인을 살펴보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모았던 콘텐츠들의 특성을 짚었다. 또 구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를 분석했다.
김 소장은 블로터 사업본부장, ‘136’ 총괄프로듀서 등을 지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서울시, 인천시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컨설턴트, 온라인 마케팅 실무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셜커머스’, ‘페이스북 장사의 신’ 등이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