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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미술제와 아트마켓, 부산 미술인 큰 잔치 열린다

부산미술제·BFAA 국제아트페어 6월 26~29일 벡스코 제2전시장 부산미술제 12개 장르 590명 참여 김정명 특별전 등 아트페어도 풍성 디자인하우스 협업 ‘행복작당’ 눈길

부산 미술인들의 큰 축제인 2025 제45회 부산미술제와 제14회 BFAA(부산미술협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는 26~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해마다 가을에 열었던 두 축제를 올해는 개최 시기를 6월 상반기로 대폭 앞당겼다. 지난해는 별도로 개최했던 두 축제를 올해는 예전처럼 동시 개최로 바꾸었다. 또 두 축제 모두 (사)부산미술협회가 주최한다. 제45회 부산미술제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공예, 디자인, 서예, 영상설치, 학술평론, 문인화, 수채화, 민화불화 등 총 12개 장르의 작품 590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907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590명이 참여한다. 1981년 시작한 부산미술제는 부산미술협회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하는 열린 미술 축제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제14회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작가가 직접 부스를 차린다는 점에서 여타 아트페어와 차별성이 있다. 미니 전시회 성격도 짙다. 작가가 부스를 차려서 아트페어 현장을 찾는 관람객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히 올해 아트페어는 (주)디자인하우스(행복이 가득한 집)와 연계해 디자인과 미술을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