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영·박화자(의성군의회 운영위원장) 씨 장남 현호 군, 성창일·김숙자 씨 장녀 현지 양. 27일(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3층 블래스홀. 피로연= 25일(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코리안웨딩.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권혁만(의성신문 대표)·이동주 씨 장남 순기 군, 윤정수·나영란 장녀 다원 양 7월 3일(토)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더빈컨벤션웨딩홀 4층 그랜드볼룸홀. 피로연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의성궁전웨딩 3층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이재한(의성군 도시환경국장)·김후자 씨 장남 승호 군, 김창성·김신주 씨 장녀 수영 양. 19일(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더화이트베일 3층 V홀. 피로연:11일(금) 오후 5시 30분~오후 8시 의성읍 궁전예식장 3층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수상 태양광, 야누스의 얼굴인가.' 수상 태양광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환경 문제에 취약한 산지와 건물 태양광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과 함께 미관을 저해하고 수중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수상 태양광 설치 현장 가보니 21일 오후 수상 태양광에 설치된 경북 예천 운암지. 좁다란 제방을 따라 걷다보면 물 위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이 보인다. 저수지 안에는 일반 승용차 500대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태양광이 2개로 나뉘어 설치돼 있다. 마치 바다 양식장을 연상케 한다. 인근 한 주민은 "인근 금당지와 운암지는 일제 강점기부터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 찾는 이가 많은데, 최근 방문객들 사이에서 '태양광 때문에 경치를 다 버렸다'는 말들이 종종 나온다"고 푸념했다. 같은 날 찾은 상주 공검면 오태저수지. 넓은 저수지 수면 위에는 마치 양식장이나 미확인비행물체(UFO)처럼 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회색빛 물체 3개가 떠 있었다. 제방길을 따라 가까이 다가가니 회색빛 물체의 면적이 점점 더 커보였다. 1개당 면적이 축구장 면적을 넘는다고 하니, 축구장 3개가 종합경기장처럼 떠 있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수정사의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등이 경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됐다. 의성군은 수정사에서 소장 중인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복장 유물 ▷지장시왕도가 경북도 유형 문화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의 말사로 창건과 관련해서는 신라 신문왕 때(681~691) 의상대사가 '수량암(修量庵)'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했다는 구전만 있을 뿐 조선 중기까지 전하는 사적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 수정사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은 17세기 말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승호파(勝湖派) 양식의 불상으로 경주산 불석을 사용했다. 조성 상황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 나고 조선 후기 조각승 유파와 작품양식을 잘 갖춰고 있다. 석조지장삼존상·시왕상 및 복장물 일괄 문화재는 주존인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모두 19존으로 구성돼 있다. 지장시왕도는 여섯 폭의 비단을 잇대어 화폭을 구성한 세로 211㎝, 가로 214㎝ 크기의 불화로,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상하 4단의 층을 이루고 있다.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고려시대 인도 승려가 창건한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 누각 범종루가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과 의성군은 다인면 대곡사(大谷寺)에 있는 누각 범종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1호)가 보물 제2121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병화로 전소돼 17세기 중·후반인 1644년에서 1683년 사이에 중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368년 고려 공민왕 17년 인도 승려 지공과 혜민이 창건한 대곡사 범종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누각 건물이다. 범종루는 현존 기록을 바탕으로 창건과 중창의 근거 또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형을 잘 보전하고 있다. 특히 의성 지역의 불교 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17세기의 누각 건축의 변천 과정을 살피는데 귀중한 사료로 판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고운사 연수전의 보물 지정(보물 제2078호)과 더불어 이번에 범종루의 보물 지정은 대곡사의 사격(寺格)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력해 보존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곡사는 이번에 범종루가 보물로 지정되면서 보물 2건,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 자료 3건
고려시대 인도 승려가 창건한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의 대곡사 누각 범종루가 보물로 승격 된다. 문화재청은 28일 다인면 대곡사(大谷寺)에 있는 누각 범종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1호)의 보물 승격을 지정 예고했다. 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병화로 전소돼 17세기 중·후반인 1644년에서 1683년 사이에 중창된 것으로 전해진다. 1368년 고려 공민왕 17년 인도 승려 지공과 혜민이 창건한 대곡사 범종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누각 건물이다. 범종루는 현존 기록을 바탕으로 창건과 중창의 근거 또한 확인 할 수 있으며, 원형을 잘 보전하고 있다. 특히 의성 지역의 불교 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17세기의 누각 건축의 변천 과정을 살피는데 귀중한 사료로 판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고운사 연수전의 보물 지정(보물 제2078호)과 더불어 올해 범종루의 보물 지정 예고는 대곡사의 사격(寺格)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력해 보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의성군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김태원 ▷관광경제농업국장 이귀애 〈5급 승진〉 ▷공항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박재윤 ▷의성조문국박물관장 이미경 ▷단밀면장 강병호 ▷단북면장 김봉수 ▷다인면장 김동보 ▷안사면장 김유환 〈5급 전보〉 ▷홍보소통담당관 이선희 ▷총무과장 신승호 ▷민원과장 김태회 ▷관광문화과장 허우성 ▷경제투자과장 박형진 ▷농축산과장 신홍열 ▷의회사무과장 김승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김철년·박용석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교육 김춘식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김준동·금옥자 씨 장남 봉현 군, 권오규(경북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손금희 씨 장녀 유빈 양. 6일(일) 오전 11시 30분 경산 아트라움 웨딩 4층 마리에가든홀. 이희대 기자 hdlee11@imaeil.com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군부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모범적인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정책대상 시상식에서는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광역·시·군·구 그룹에서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결선에 오른 가운데 그룹별로 대상 한 팀과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의성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으로 정책대상 심사에 참가했고,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은 경북도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모델 발굴을 통해 농촌의 혁신 거점 마을 조성을 꾀하고 있다. 역점 사업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 단지 조성 ▷생활 여건 개선 ▷마을 공동체 강화 ▷도시 청년 유치 홍보 등 5대 분야 32개 세부 사업을 통해 지방 소멸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청년 정책이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군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