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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릉의 바다 다시 영화로 물든다

정동진독립영화제 포스터 공개
8월5일부터 3일에 걸쳐 펼쳐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 준비를 알렸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아늑한 밤하늘과 청량한 바다를 풍경으로, 별처럼 쏟아지는 야외 스크린을 바라보는 네 친구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올 8월5일부터 3일간 강릉 정동초교에서 개최된다. 포스터에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와 구름 친구들이 피크닉 매트에 옹기종기 앉아 밤 소풍을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공식 슬로건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았다. 오랜 기간 영화제와 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이 일러스트 작업을 맡았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