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원주 3.7℃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포항 7.8℃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순천 6.7℃
  • 홍성(예) 3.6℃
  • 흐림제주 10.7℃
  • 흐림김해시 7.1℃
  • 흐림구미 5.8℃
기상청 제공
메뉴

(경인일보) 양주회암사지박물관서 만나는 현대식 조명 '로맨틱 겨울'

18일부터 31일까지 '대가람의 루미나리에' 행사
대형 조명 트리와 포토존도 마련

 

 

양주의 유서 깊은 고찰 터에 현대식 조명 축제가 펼쳐진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18일부터 31일까지 '대가람의 루미나리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광장 일대와 회암사지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광장에는 8m 높이의 대형 조명 트리가 세워지고 주변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장식된 벤치가 설치돼 낭만적 겨울 분위기가 연출된다.

회암사지 유적에도 경관조명이 밝혀지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회암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동자, 새로운 회암사를 만나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크리스마스 이외 기간에는 파사드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명시설은 행사 기간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점등되며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을 위한 야외용 난로가 비치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많이 본 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