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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한·불 미로 창작플랫폼 작가들의 ‘삶의 가치’

국제시각문화예술협 26일까지 무등갤러리
프랑스 피에르 귀린 24일까지 개인전도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진행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미로창작플랫폼 참여작가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무등갤러리와 미로센터에서 열린다.

‘삶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레지던시에 참여중인 프랑스 초대작가 뤽 티브흐와 피에르 귀린, 한국출신 해외활동작가 안민혁(독일), 이수지(네덜란드)와 함께 광주예술가 김은택·강지수·이한범·정승원·박수만·맥팀이 참여한다.

코로나 이후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의 가치’를 찾아가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2007년부터 교류해온 프랑스 지역예술가들을 초청, 전시와 함께 지역 예술가와 청소년과의 통해 예술 속의 삶, 프랑스 예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회도 마련됐다,
 

판화, 북아트,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피에르 귀린은 오는 24일까지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개인전도 연다.

또 뤽 티브흐는 전남대박물관에서 초대전을 열었으며 살레시오 여중에서 ‘찾아가는 갤러리 스쿨’은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는 내년부터 광주 지역 작가들을 프랑스와 러시아에 파견할 예정이다. 3월에는 광주지역 판화가들의 프랑스 초대전시와 워크숍, 청소년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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