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대표이사 사장·배상록)와 한국일보(대표이사·이영성)가 효율적 신문 구독자 관리 및 신문유통망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브리핑룸에서 경인일보 배상록 대표이사 사장, 김학석 편집국장, 강희 경영지원국장과 한국일보 권동형 전무, 전승호 독자마케팅국장, 이범구 경인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사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인일보와 한국일보는 효율적인 신문 구독자 관리와 유통망 확충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향후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양 사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 및 광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