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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제3차 국제도시종합계획(안), 4개 권역별 핵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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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서남북 4개 권역별 균형발전 자립 성장역량 강화 중점
제2공항 연계한 혁신도시, 신교통 수단 도입, 물류체계 구축 등
오는 22일 공청회...최종보고회 등 거쳐 7월 도의회 제출 예정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제주 동서남북 4대 권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핵심사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성장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예정된 제주 제2공항을 분명히 명시하고, 제2공항과 연계한 스마트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포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전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8일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제2차 종합계획이 2021년 완료됨에 따라 제주도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의 계획을 담은 3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3차 종합계획(안)에는 제주 4대 권역별 균형발전과 자립적 성장역량 강화, 신교통 수단 도입, 공·항만 인프라 확충,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환경인프라 시스템 확충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4대 권역은 제주 북부지역의 제주공항과 신항, 남부지역의 혁신도시와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동부지역의 제2공항, 서부지역의 영어교육도시 등이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4대 권역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주순환도로체계가 수립되고, 제주 도심에 트램 등 신교통수단과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제2공항과 주변지역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제주공항 및 제2공항과 도심간 연계교통서비스를 구축하고, 제주신항과 외항시설을 확충해 크루즈선박은 물론 항만 물류와 여객기능을 고도화하게 된다.

아울러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환경인프라 시스템 확충, 첨단기술을 활용한 상하수도 인프라시스템 고도화 등이 전략으로 제시됐다.

특히 1, 2차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8개 핵심사업을 일부 조정하고, 새로운 15개 핵심사업이 제안됐다. 15개 핵심사업은 제2공항 연계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청정 제주트램 구축, 제주형 혁신 물류단지 조성, 제주 국제교육도지 조성, (가칭)서프파크 조성, 제주형 그린뉴딜정책 복합 사업 등이다.

2031년까지 15개 핵심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7조7646억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제주도와 국가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지방공기업인 제주도개발공사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 중 도의회에 종합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강재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