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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선거 화두는 동부산 ‘부동산’ 서부산·원도심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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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지역 기사 분석 결과
울산·경남은 ‘산업 불황’

 

 

6·1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일보〉가 27일 민선 7기 임기 동안 각종 언론에서 부산·울산·경남(PK)과 관련해 쏟아낸 기사들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가 내년 선거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부산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제공하는 빅카인즈 시스템을 활용해 민선 7기 임기 시작일인 2018년 7월 1일부터 4년여 동안의 PK 지역 관련 기사들을 분석했다.

 

부산에서는 부동산 관련 기사들이 집중적으로 생산됐다. 16개 구·군 중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 △동래구 △강서구 △부산진구 △연제구 등 7곳과 관련된 기사들에서 ‘조정대상지역’ ‘고분양가관리’ ‘아파트 가격’ 등 부동산 관련 어휘가 상위 28개 연관어에 올랐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관심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다.

 

반면 서부산과 원도심에서는 ‘취약계층’과 ‘일자리’ 등의 연관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남의 경우 기반 산업인 제조업 상황이 악화된 까닭에 일자리 관련 단어들이 주요 연관어로 등장했다. 조선업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통영과 거제에서는 ‘조선소’ ‘조선업 침체’ 등이, 창원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온 ‘GM공장’이 등장했다.

 

울산도 마찬가지로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조선업’ 등 기반 산업 악화와 연관된 단어들이 빈번하게 등장했다.

 

이은철 기자 eun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