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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국악계 스타 총출동' 제28회 '새얼 국악의 밤' 유튜브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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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새얼 국악의 밤'이 올해도 찾아온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제28회 '새얼 국악의 밤'은 코로나19로 인해 새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새얼 국악의 밤은 새얼문화재단이 인천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올해 무대에는 지난 2006년 창단해 이용탁이 이끌고 있는 국악오케스트라 '아,홉(A-hope)'과 대금 명인 원장현, 가수 한영애,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은 인천의 명창 김경아,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소리꾼 백현호, 춘향가 이수자인 차세대 명창 이신예,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사물놀이팀 '사물광대' 등의 국악계 별들이 오른다.

첫 무대는 국악오케스트라의 가벼운 영화음악 메들리로 시작한다. 이어 오케스트라와 김경아 명창이 협연하는 심청가의 '범피중류' 대목이 이어진다.

협연이 끝나면 대금 명인 원장현이 대금 독주인 '춤 산조'를 선보이고, 판소리계의 재주꾼 백현호와 이신예가 판소리 수궁가를 갈라 형식으로 들려준다. '말을 허려니', '좌우나졸', '범 내려온다' 등의 대목을 이어붙였다.

이어 '누구 없소'로 유명한 가수 한영애가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바람', '조율' 등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에는 사물과 관현악이 선보이는 '신모듬'이다. '신모듬'은 경기 무속음악 중 '가래조'의 가락을 주제로 작곡한 곡으로 박안지(꽹과리), 신찬선(장고), 장현진(북), 김한복(징)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신명과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새얼 국악의 밤은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비록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는 못하더라도 뜨거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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