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23.5℃
  • 구름조금인천 21.3℃
  • 맑음원주 26.1℃
  • 맑음수원 22.0℃
  • 맑음청주 25.6℃
  • 맑음대전 24.7℃
  • 맑음포항 19.8℃
  • 맑음대구 29.3℃
  • 맑음전주 24.2℃
  • 맑음울산 21.8℃
  • 맑음창원 23.2℃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3℃
  • 맑음순천 23.1℃
  • 맑음홍성(예) 23.1℃
  • 맑음제주 21.4℃
  • 맑음김해시 21.4℃
  • 맑음구미 25.5℃
기상청 제공
메뉴

(부산일보) “55보급창 부지에 야구장 건설하자”

 

 

부산 북항재개발 지구와 문현금융단지를 잇는 핵심 요지를 차지한 미군 55보급창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야구장과 호텔 등을 지어 스포츠와 관광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구상이 집권 여당 차원에서 제안됐다.

 

與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2차 부산 정책 엑스포서 제안

“스포츠·호텔 복합 단지 개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부산시당은 18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2차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부산’을 개최한다.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책엑스포는 ‘부산 문화콘텐츠·관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민주당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이광재 의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다만 이 의원은 상임위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대체한다.

 

이 의원은 ‘구도(球都)’ 부산의 새로운 관광산업 콘텐츠로 야구장과 호텔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미국 애틀랜타의 ‘배터리 애틀랜타’를 모델로 하는 이 계획은 동구 범일동 미 55보급창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스포츠·문화·관광 복합 시설 단지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다.

 

이은철 기자 eun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