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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영상 예술로 안부를 묻다’

광주시·취안저우시·요코하마시, 교류 7년 특별 이벤트

 

2014년 동아시아 원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광주시, 취안저우시, 요코하마시가 교류 7년째를 맞아 영상예술로 안부를 묻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상 예술로 안부를 묻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의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도시별 홍보영상과 함께 3개 도시 문화국장들이 안부를 묻고, 도시별 지역 특색을 살린 예술작품을 통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중·일 3개 도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기획 등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이벤트에서 광주는 무등산 ‘주상절리’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며 취안저우는 전통 희곡과 군무를, 요코하마는 작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서 공연됐던 민속춤과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mvh78msfrIw)를 통해 전체 21개 문화도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젝트는 2012년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시작돼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역량을 대표하는 1국 1도시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21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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