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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개막 한달 앞둔 '강원키즈트리엔날레' 온라인브리핑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김필국)은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개막을 한 달여 앞둔 지난 23일 홍천 구 와동분교에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현장 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임옥상·한석현·박대근·빠키 작가는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등 고유의 의미를 지닌 공간이 예술놀이터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강원의 환경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번 축제는 국제미술공모전 당선자뿐만 아니라 자폐 및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미술 영재 등 51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평화와 연대의 이미지를 더한다. 또 정부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전시를 병행, 축제 기간 110시간의 온라인 생중계를 이어나간다.

한젬마 예술감독은 “11개국 110명의 국내외 작가와 함께 3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편, 그들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며 “새로운 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시작을 열고, 아이들의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