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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몰락 위기 마산 합성동 상권 살릴 방법 찾아라”

시민추진위, 창원시에 대책 촉구
“현재 주변 공실 최대 70~80% 달해
문화광장·공영주차장 조성 시급”

속보=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인들이 침체한 합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4일 9면·13일 1면)

합성동상가·합성대로·대현프리몰 상인회로 구성된 합성동 상권살리기 시민추진위원회는 17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의 중심 상권인 합성동 상업지역은 장기화한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활력을 잃고 있다”라며 “창원시는 지금이라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현재 합성동 지하상가인 대현프리몰의 경우 40% 정도가 공실, 마산버스터미널 건너편 점포는 70~80%가량이 공실로, 이런 상황이 마산버스터미널 상권까지 넘어오는 조짐이 보인다”면서 “향후 창원에 스타필드가 들어서면 합성동 원도심 상권이 급격히 몰락하는 것이 아닌지 상인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먼저 합성동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과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며 “합성동 상업지역 공영주차장은 33면뿐인데, 성산구 상남동에 1000여 대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것과 비교한다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합성동 상권과 원도심의 급격한 몰락을 막기 위해 △문화광장·공영주차장 조성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 활성화 대책 △스타필드 입점 관련 합성동 상생협력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합성동 상권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스카이워크 설치 등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상인들은 현실이 너무나도 가혹하지만 한 가닥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부흥의 길을 걸었던 마산 창동이 급격히 몰락한 사례를 거울삼아 합성동 상권을 지키고 살리는 데 창원시 행정이 능동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합성동 상권 활성화는 오래전부터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관련 방안을 논의·마련 중에 있다”며 “앞으로 상인분들과 함께 지속해서 소통하고 풀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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