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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경남 첫 창작오페라 ‘논개’ 해외 간다

내달 3일 키르기스스탄 국립극장서
최천희 작곡가 지휘로 갈라콘서트

경남 최초의 창작오페라 ‘논개’가 키르기스스탄에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키르기스스탄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은 내달 3일 오페라 ‘논개’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페라 ‘논개’가 해외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휘는 오페라 논개를 창작한 최천희 작곡가가 맡는다. 논개 역은 박유리 소프라노, 계화 역은 박소진 메조소프라노, 황진 장군 역은 김동녁 테너, 왜장 역은 김종흥 바리톤이 연기한다. 오페라발레극장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발레단은 최 작곡가 등과 연습을 거쳐 무대에 함께 오른다.

 

총 3막 5장으로 구성된 오페라 ‘논개’는 2005년 김봉희 극작가가 대본을 쓰고 최천희 작곡가가 작곡해 초연한 작품이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이 함락된 후 왜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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