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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12일 경남도지사 선거 본격 레이스 시작됐다

12일 오전 주요 3당 경남도지사 후보 공식 후보 등록

양문석 “제대로 경쟁해 민주당 일으키겠다”
박완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도록 뛰겠다”
여영국 “다당제 민주주의 만들어내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주요 3당 경남도지사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하면서 사실상 본격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도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쳤고, 오전 9시 15분께 정의당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가 후보등록을 했다.

 

 

 

양문석 후보는 “어려운 정치 지형에서 담대한 마음으로 돌파해 나가고 도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경남의 정치적 오명을 반드시 벗겨내고 제대로 경쟁해서 민주당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완수 후보는 “도민들의 마음을 얻고 압도적인 지지로 도지사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뛰겠다”며 “도민들에게 정말 가까이 다가가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후보자로 선거운동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영국 후보는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의제 중심으로 지방선거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오늘 후보로 등록을 했다”며 “양당 진영 대결을 넘어 다당제 민주주의를 만들어내는 게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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