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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고속도로 30분 내 진입 도내 60% 지역 불가능

 

 

가능 비율 40.8% 전국 꼴찌
시·군 7곳 달해 전국서 최다
영월~삼척 조기 착공 비롯
강원 북부 교통망 확충 시급

 

속보=강원지역 전체 면적 중 30분 내 고속도로에 접근 가능한 곳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0.8%로 분석됐다. 이는 타 광역시·도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은 물론 춘천~철원, 속초~고성, 철원~포천, 양구~영천, 고성(간성)~강화 간 고속도로의 시급성(본보 지난 3일자 2면 보도)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도의 전체 면적 대비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 가능 지역의 비율은 40.8%(2019년 기준)로 전국 최하위다.

충남이 91.7%, 충북 89.3%, 전북 88%, 경남 82.2%, 경기 82%, 전남 76.6%, 경북 75%로 대부분 강원지역의 2배를 넘는다. 특히 강원도는 2015년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지역이 31.7%였고 4년간 9.1%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경북의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지역은 28.6%, 충북은 21.8%, 충남은 12.2%, 경기는 10.6% 확대됐다. 강원도의 고속도로망이 워낙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확충마저 더딘 셈이다.

또 강원지역 내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이 어려운 시·군은 7곳(태백, 영월, 정선, 철원, 화천, 양구, 고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전남은 5곳, 경북과 경기는 각각 3곳이다.

강원도 입장에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드시 우선 선정돼야 하는 이유다.

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당시에도 반영사업의 21%만이 실제로 추진됐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강원도는 정부가 연내 예타 대상 노선을 선정할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국가계획에서 빠진 남북 9축인 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천~부산 고속도로(309㎞)와 동서 10축 고성 간성~파주~김포~인천 강화 고속도로(211㎞)의 추진도 시급하다.

강원도 관계자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전략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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