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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창원역사민속관서 명작 영화 ‘마음의 고향(1949)’ 상영

25일 오후 4시, 7시… 입장료 무료

창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창원역사민속관에서 고전명작영화 ‘마음의 고향(1949·15세 관람가)’을 상영한다.

 

‘마음의 고향’은 6·25전쟁 발발 직전 월북한 윤용규 감독의 데뷔작으로, 산사의 주지스님과 생활하며 불도를 배우는 동승(도성)과 아들이 없는 젊은 미망인 그리고 동승의 친어머니와의 관계 등 모정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 이야기다. 1949년 개봉 당시 ‘조선 영화 최고봉의 신기록을 세운 수작’이란 호평을 받으며 이듬해 한국영화로는 처음 프랑스에 수출되기도 했다.

 

상영 일시는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 7시 2회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 후 입장하면 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history.c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통문화부 055-714-7646).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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