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출신 이화영 제8대 킨텍스(KINTEX) 대표이사(사진)는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킨텍스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3전시장 건립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며 내외부의 열린 소통을 통한 안정적 조직 운영과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마이스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동해 남호초교와 묵호중, 중앙대사대부고, 성균관대 사회학과 등을 졸업했다. 제17대 국회의원과 한민족평화 네트워크 대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신형철기자chiwoo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