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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한화이글스 신정락 등 대전 코로나19 신규 확진 7명 추가발생

 

 

대전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258-26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하면 하루 동안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7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 중에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8번은 자운대에 분산 격리 중이던 경기 가평 군부대원 중 1명이다. 258번은 부대내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18일부터 격리됐으며, 격리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259번은 대덕구 비래동 거주 50대로 인천 계양구 88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260번(서구 정림동 60대), 261번(서구 정림동 60대), 262번(중구 문화동 70대)은 256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확진됐다. 260번과 261번은 부부관계다.

263번(대덕구 법동 70대)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마찬가지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264번(중구 문화동 30대)은 한화이글스 소속 투수 신정락이다. 그동안 2군에 머물렀던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 증 의심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KBO는 2군 퓨처스리그 경기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정성직 기자 noa858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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