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우주항공청법 통과 도민 총궐기 나서자”
‘국회 1인 시위’ 박동식 사천시장 “시장·군수, 시·도의원 연대 농성 경부울 적극 공조해 투쟁해야” 박 지사 “1인시위 등 도 차원 대응” 도의회 “여야 의기투합 힘모아야” 경남이 우주항공청을 사천에 설립하기 위한 특별법을 연내 처리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우주항공청특별법 연내 처리가 무산될 위기를 맞자 박동식 사천시장은 경남도민이 총궐기하여 입법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천 우주항공청은 지방분권적 차원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부산·울산광역시와 적극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1인 시위’에 나섰던 박 시장은 24일 오전 경남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박완수 도지사도 1인 시위를 했으면 한다고 말할 만큼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은 340만 경남도민의 먹거리로, 사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340만 경남도민의 미래와 직결되는 현안”이라고 말했다. 향후 투쟁 방향과 관련, 박 시장은 지난 23일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도내 시장·군수, 도·시의원이 연대, 시·군별로 돌아가면서 국회에서 릴레이 농성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남시장군수협의회도 이
- 정치부·지방자치부 종합
- 2023-10-2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