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지사 후보 24시] 민주당 김관영 후보 “소외감 느끼는 전북도민 없도록…
지난 12~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오는 19일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출정 준비들 서두르고 있다. 전북에선 민선8기 도정에 큰 변화가 예고된 만큼 광역단체장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북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지며 두 사람 모두 풍부한 선거·정치경험을 자랑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일보는 공식선거운동에 앞서 광역단체장 후보의 하루 일과를 조명하고, 각 후보가 제시한 전북발전의 방향성을 조명해본다. 전북지사 후보 중 유일하게 부안 위도를 첫 일정으로 선택 “우리 위도에 (전북)지사 후보가 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만~ 만약 도지사가 된다 해도 그 맘 변하지 마쇼!”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예비후보가 아닌 공식 후보 첫 번째 일정으로 위도를 방문했다. 김 후보는 이번 위도 방문에 대해 “지사 후보로 결정된 이후 많은 분들에게 10년 이상 단 한 번도 광역단체장이 방문하지 않았던 지역이 위도임을 전해 들었다”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전북도민이 없어야한다는 생각에 위도 민생탐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거를 앞둔 후보 입장에선
- 김윤정 기자, 홍석현 기자
- 2022-05-18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