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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광주·전남 지진 안전지역 아니다?

지난해 규모 2.0 이상 2회 등 33회 감지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총 33회의 지진이 감지됐다.

1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2 지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총 33회의 지진 중 지진계에 감지되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2회로 나타났다. 규모 2.0 미만의 지진(미소지진)은 31회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2월 10일 영광군(규모 2.2)과 지난해 4월 16일 고흥군(규모 2.6)에서 발생했다.

1999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전남에서 관측된 규모 2.0 이상 지진은 매년 평균 1.6차례 였다.
 

지난해 한반도 전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77회로 전년(70.6회) 대비 10% 증가했다.

지난해 최대 규모 지진은 10월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의 규모 4.1 지진이다. 이는 계기 관측(1999년) 이래 38번째로 큰 규모이며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 이후 가장 크다.

진동을 뚜렷이 느낄 수 있는 지진은 규모 3.0이상이다. 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지난 2014년 12월 8일 고흥에서 감지된 규모 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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