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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비올라의 매력에 '풍덩'...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 정기 연주회

12월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서 연주회 개최
오페라 '카르멘'을 모체로 변형한 여러 노래 선보일 예정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이 오는 12월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1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은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비올라 앙상블만을 위한 전문 연주 단체다. 지난 1995년 창단해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비올라만의 깊고 풍부한 선율을 전달하고 있다.

 

연주회에서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모체로 변형을 시도한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위대한 파가니니의 스승으로 불리는 알렉산드로 롤라의 '두 대의 비올라를 위한 듀오', 바흐의 브란덴 협주곡 제6번과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등 앙상블과 듀오 연주를 통해 비올라라는 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 관계자는 "2022년 전라북도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준비한 이번 공연은 비올라만의 깊고 풍부한 음색으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비올라의 매력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한 깊이 있는 음악으로 전달해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10000원이다. 문의는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 전화(010-9679-27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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