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총 78개 팀이 매주 토요일 5개구 거점 공연장소를 돌아가며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다.
음악·전통·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돼 있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마추어와 전문예술인들에게 직접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김나린, 리버티기타, 밴드 프리버드, 서도소리보존회, 클라운쏭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