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2021년 인천시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소방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인천시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일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소방행정부터 현장대응까지 총 5개 분야의 54개 지표를 점검하는데 계양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 추진, 재난대응체계 구축, 소방 현장활동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