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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의상, 1억 8000만원 낙찰…일본 수집가가 구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의상이 자선경매에서 약 1억8000만원에 팔렸다.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온 의상이 미국 줄리앙 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16만2500달러(약 1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중 최고가이자 예상 가격보다 8배 이상 높은 금액으로 전해졌다. 낙찰자는 일본인 수집가 유사쿠 메사와와 유튜버 히카킨이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의상을 낙찰받고 난 뒤 "아미 여러분, 방탄소년단 의상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의견을 달라"고 제안했다.

 

해당 의상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의 도입부와 후반부 등에서 착용한 것으로 파스텔톤 셔츠와 바지, 모자, 티셔츠, 운동화 등이다.

 

이밖에 래퍼 스눕독의 자화상 그림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인 9만 6000달러에 팔렸으며 니키 식스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2만 8800달러), 빌리 모리슨이 그린 크리스 마틴 그림(2만 5600달러) 등이 고가에 팔렸다.

 

이번 경매는 '그래미 어워즈' 주최 측이 자선 단체 뮤직케어스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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