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콩나물국밥이 영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대표적 숙취 해소 음식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 UK(National Georgraphi UK)는 ‘숙취에 좋은 전 세계 9가지 음식’ 중 하나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소개했다.
<숙취도우미: 전세계의 맛있는 치료제>의 저자인 음식평론가 로렌 쇼키는 “한국의 술 문화는 해장국이라는 새로운 음식의 장르가 탄생했을 정도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면서 “파·고추 등을 썰어 넣은 전주의 콩나물 해장국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먹는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주 콩나물국밥 외에 △콜롬비아의 ‘창구아’ △캐나다의 ‘블러디 시저’ △체코의 ‘우토펜시 △하와이의 ‘로코 모코’ △이탈리아의 ‘미드나잇 스파게티’ △푸에르트리코의 ‘산코초’ △멕시코의 ‘부엘베 알 라 비다’ △우간다의 ‘카토고’ 등을 세계적 숙취 해소 음식으로 꼽았다.
전주 콩나물국밥은 지난 2017년에도 미국 CNN으로부터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10선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출신 식도락 작가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새우젓과 김치, 오징어젓갈들이 반찬으로 같이 오르며, 특히 숙취로 곤욕을 치루는 여행객들에게 다음 날 아침 훌륭한 술국이자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이라고 극찬했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음식은 세계의 음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전주 콩나물국밥과 전주비빔밥 등 한식과 전주관찰사밥상 등 미식콘텐츠와 문화,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 UK(National Georgraphi UK)는 ‘숙취에 좋은 전 세계 9가지 음식’ 중 하나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소개했다.
<숙취도우미: 전세계의 맛있는 치료제>의 저자인 음식평론가 로렌 쇼키는 “한국의 술 문화는 해장국이라는 새로운 음식의 장르가 탄생했을 정도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면서 “파·고추 등을 썰어 넣은 전주의 콩나물 해장국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먹는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주 콩나물국밥 외에 △콜롬비아의 ‘창구아’ △캐나다의 ‘블러디 시저’ △체코의 ‘우토펜시 △하와이의 ‘로코 모코’ △이탈리아의 ‘미드나잇 스파게티’ △푸에르트리코의 ‘산코초’ △멕시코의 ‘부엘베 알 라 비다’ △우간다의 ‘카토고’ 등을 세계적 숙취 해소 음식으로 꼽았다.
전주 콩나물국밥은 지난 2017년에도 미국 CNN으로부터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10선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출신 식도락 작가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새우젓과 김치, 오징어젓갈들이 반찬으로 같이 오르며, 특히 숙취로 곤욕을 치루는 여행객들에게 다음 날 아침 훌륭한 술국이자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이라고 극찬했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음식은 세계의 음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전주 콩나물국밥과 전주비빔밥 등 한식과 전주관찰사밥상 등 미식콘텐츠와 문화,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