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신임 상임이사에 정재훈(60·사진) 전 전력ICT개발원장이 선임됐다.
한전KDN은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의 의결에 따라 정 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전력융합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상임이사는 경성고와 미국 포인트 파크 대학교를 졸업했고, 1996년 한전KDN에 입사한 뒤 계통사업처장, 경기 및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전력ICT개발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8년에는 전력거래소 설비 구축 유공으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