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나 재양성자는 밤사이 나오지 않았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서명 브리핑을 통해 밤사이(전날 오후 5시~다음날 오전 10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총 확진자는 113명이며 재양성자는 4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지난 21일 창원시 진해에서 최근 경북의 한 요양병원에 자원봉사를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16번(65·남성) 확진자가 나온 뒤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재양성자는 지난 23일 경남 92번(41·남성)이 재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틀째 추가 없이 유지되고 있다.
도는 완치 퇴원자 90명 중 83명을 대상으로 퇴원자 전수조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 4명이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입원했으며, 7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8명이 검사 예정이고 7명은 검사 시기가 아직 되지 않았다. 도내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인원은 이 발표 1시간 전 기준 총 1만9768명이며 1만94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14명이 검사 중이다. 도내 자가격리자는 2080명이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