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한 토지문학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야외 100인 이하로 10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지문학제는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군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 낭송대회'가 첫날 낮 1시부터 열렸고, 3시부터는 시 전문낭송가가 박경리 선생의 시를 낭송하는 시낭송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4시 문학제의 메인 행사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제20회 토지문학제를 기념하는 정호승 시인의 축시 낭송과 평사리 문학대상 및 청소년문학상, 하동문학상 시상식이 연이어 열렸다. 올해 토지문학상에는 소설 부문에 최지연(경기 고양) 씨의 '착장'이 선정되는 등 모두 9명이 수상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토지문학제 참여 시인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울타리(문고리) 시화전과 서예작품 전시회, 시인 이원규의 '별천지 하동' 사진전 등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최장미 시인은 "매년 10월 둘째 주 열리는 토지문학제는 전국의 문학인과 예비 문학인이 만나 교류하고 즐기는 잔치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축소돼 안타깝다.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우상조 씨 장남 재완군. 배석한(전 대구시건설본부관리부장)·박숙희 씨 장녀 지민양. 19일(토) 오후 1시. 파라다이스컨벤션웨딩 그라지아홀(3층). 최창희 기자 cchee@imaeil.com
▶조태환(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박명화 씨 장남 상우군. 배석광·한정희 씨 차녀 명주양. 29일(토) 오후 2시30분. 호텔 라온제나 7층 끌레르홀. 최창희 기자 cchee@imaeil.com
▶조태환(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박명화 씨 장남 상우군. 배석광·한정희 씨 차녀 명주양. 29일(토) 오후 2시30분. 호텔 라온제나 7층 끌레르홀. 최창희 기자 cchee@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