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3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에 이승 전 감사실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1962년 경북 상주 출생인 이 부사장은 1987년 가스공사에 입사해 경영관리처장, 인천지역본부장, 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채원영 기자 chae10@imaeil.com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 대부분대형마트는 의무휴업 규제에 따라 추석 직전 주말인 27일에 문을 닫아 상당한 매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추석 당일을 쉬는 대신 의무휴업일에 영업하게 해달라는 요구도 대구를 비롯한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명절시즌마다 반복되는 의무휴업 요일변경 요청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대형마트 90%는 오는 27일 일요일에 매장 문을 닫는다. 의무휴업 요일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형마트 대부분은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에 쉰다. 대형마트업계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명절 직전 주말에 선물세트 등 구매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전국 지자체에 요일 변경을 요청했지만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요일 변경을 허용한 일부 지자체도 27일이 아니라 내달 11일로 예정된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인 내달 1일과 바꾸는 것으로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남 나주시와 무안군만 27일을 휴업일로 변경하고,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 일부 지자체, 충남 논산시, 경남 창원·양산·김해시 등은 10월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과
◆DGB금융지주 〈2급 승격〉 ▷IT전략부 부장 이광원 〈3급 승격〉 ▷IT전략부 부부장 정승일 ▷시너지사업부 부부장 전용진 〈신규임용 부점장〉 ▷HR기업문화부 조사역 부장대우 김재식 ◆DGB대구은행 〈1급 승격〉 ▷자금부 부장 안정현 ▷경북도청지점 지점장 여동달 ▷태전동지점 지점장 원승희 ▷리스크총괄부 부장 이제탁 ▷재무기획부 부장 이종우 〈2급 승격〉 ▷여신지원부 부장 김희철 ▷서울분실 실장 박홍훈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서보일 ▷여신감리부 부장 신동준 ▷투자금융부 부장 오세현 ▷수도권본부 센터장 이기열 ▷황금PB센터 센터장 이종복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임병택 ▷양덕지점 지점장 조문순 ▷신천동지점 지점장 조은주 〈3급 승격〉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강승흠 ▷기업경영컨설팅센터 부부장 김준영 ▷시청영업부 부지점장 김태성 ▷신용리스크관리부 부부장 김태일 ▷반야월지점 부지점장 박정애 ▷중산지점 부지점장 백운향 ▷여신관리부 부부장 서준식 ▷왜관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서준원 ▷디지털마케팅부 부부장 신정숙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우운길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유병재 ▷경산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이명훈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재복 ▷신탁연금부 부부장 임은령 ▷황금PB센터 Private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최경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규하 〈팀장급 승진〉 ▷안전총괄팀장 강창혁 ▷입지지원팀장 심상원 ▷스마트플랫폼팀장 김진영 〈본부장·실장급 전보〉 ▷기업지원실장 황상현 ▷산단진흥실장 박성길 ▷구조고도화사업실장 김호중 ▷개발사업실장 박병규 ▷인천지역본부장 윤정목 ▷경기지역본부장 최종태 〈팀장급 전보〉 ▷인재개발팀장 최충혁 ▷운영지원팀장 성현찬 ▷클러스터평가팀장 신명철 ▷지역투자지원팀장 권혁남 ▷산단청년동행사업팀장 김효곤 ▷산단정책지원팀장 홍영기 ▷산단펀드사업팀장 김호범 ▷사업관리팀장 박병훈 ▷오송·계양사업단장 김영종 ▷인천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박정식 ▷인천지역본부 주안부평지사장 안광혁 ▷경기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김민철 ▷대구경북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박성식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최정권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지사장 김종운 ▷광주전남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박종룡 ▷광주전남지역본부 여수광양지사장 박덕경 ▷경남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김영태 ▷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이동열 ▷충청지역본부 충남산단기획단장 이창영 ▷전북지역본부 전북산단기획단장 이민식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장 신연식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장 이규헌 ▷경
약 처방이나 진료를 위해 서울 등의 병원을 찾았다가 대구경북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진료 거부를 당해 발을 동동 구르는 대구경북 환자가 속출해 원격 진료 등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8일 대구에서 온 사실을 숨긴 채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 등 시설 일부를 폐쇄한 서울백병원 사태가 터지면서 대구에서 온 환자들에 대한 필터링이 강화돼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백병원 사태를 일으킨 환자 A(78) 씨는 이달 3일 서울 한 병원에 예약을 한 뒤 찾아갔으나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 때문에 진료를 못 받은 충격으로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백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경북 포항에 사는 임신부라고 소개한 청원인도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구경북 (환자를) 잠재적 확진자 취급하는 타지역 병원의 진료 거부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예약한 경기도 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대구경북 사람은 병원 출입 자체를 금지해 진료를 못 보고 돌아간다"며 "사전 공지가 없었으며, 대구경북이 아닌 타지역에서 2주 머문 후에 진료나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