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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양양 남애항 ‘강원도 3대 미항’ 되찾기 도전

해수부의 클린 국가어항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면 3년 간 국비 100억원 이상 지원

 

 

【양양】강원도 3대 미항인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의 옛모습 되찾기가 추진된다.

 

양양군은 지난 22일 남애항 어촌체험 정보센터에서 ‘남애항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중순께 해양수산부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국 5곳의 항구를 선정해 내년 부터 3년간 100여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어민이 역할을 분담해 쾌적하고 편리한 어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평가위원회는 오는 9월말 열리고 결과는 위원회 개최 10일 이내에 발표된다.

군은 이 사업이 남애항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암괴석과 일출 등 뛰어난 주변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던 남애항은 영화 ‘고래사냥’의 촬영지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관광객들의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113가구의 어가가 있는 양양군 최대 규모의 항구로, 경관도 즐기고 아침 일찍 귀항하는 어선에서 내려지는 싱싱한 물고기를 싼 값에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수년전 부터 어항에 방치된 폐기물과 무질서한 시설구역 정비 등으로 인해 매력을 잃어갔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을 통해 어항 정비, 물량장 확장, 친수체험 공간 조성,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경관 및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원도 3대 미항의 명성을 되찾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