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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릉·인제·고성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평창 봉평·진부·대관령면
속초 대포동 지역도 포함


속보=제9·10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와 인제군, 고성군이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또 속초 대포동과 평창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등도 포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 등 전국 5개 시·군 및 9개의 시·군 관할 9개 읍·면·동에 대한 제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결과 인제의 피해 규모는 81억1,000만원, 고성 86억9,000만원, 강릉 76억1,000만원 이었고 읍·면·동이 포함된 속초는 61억6,000만원, 평창은 48억2,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 16일 삼척과 양양 등 전국 5개 시·군을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두 번의 지정으로 전국 29개 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서울=이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