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국토정중앙면 민가 지척까지 번지고 있다. 양구=박승선기자
속보=양구지역 산불이 11일 오전8시30분 현재 진화헬기와 장비 및 인력을 본격 투입, 37%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5시56분부터 산림청을 비롯한 국방부, 소방헬기 27대와 장비 및 진화인력을 투입, 산불진화를 재개했다.
현재까지 산불피해면적은 약 300㏊로 민간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아지자 소방헬기 27대와 소방차 45대를 비롯한 진화장비 62대와 인력 1,100여명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양구=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