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허 시장은 안도걸 기재부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 주요사업 중 정부예산안 미 반영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후 허 시장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비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2년 대전시 국비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박영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