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이철균(왼쪽) 생명공학과 교수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사무총장에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는 2008년 설립된 생물공학 분야 아시아 최대 연합체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생명공학 분야 연구자, 학회, 연구소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의 정신을 계승해 아시아 지역의 생물공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각국의 산업체뿐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의 실용융합학문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